최근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에어컨 사용량 또한 점점 늘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폭염에 정말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ㅠㅠ
오늘은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세도 아끼고 더위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익한 정보 알아보며 올해 여름도 시원하게 이겨냅시다!
1. 적절한 온도 설정
먼저 소개해드릴 방법은 에어컨 처음 가동 시 강풍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은 실외기의 작동 여부에 달려 있는데요. 처음부터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어두면 희망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실외기의 전력소모량을 낮춰 요금 절감에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온도는 실내 적정온도인 26도 내외로 맞춰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2.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필터에 먼지와 오염물질이 쌓이면 에어컨 성능이 저하되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냄새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어느날 부터인가 에어컨을 가동할 때마다 퀘퀘한 곰팡이 냄새로 인해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요. 필터 청소 한방으로 냄새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3. 선풍기와 함께 가동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틀어두면 실내 공기가 순환되어 빠른 시간 내에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오랜시간 가동
많은 분들이 에어컨 가동 시 전기 요금 걱정으로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데요. 이는 전기세 절감에 효과적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잠깐씩 사용하는 경우, 에어컨 작동 시 마다 실외기 압축 모터에서 전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5. 냉방모드 설정
제습모드가 전기세를 절약한다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제습모드도 결국 냉방모드와 동일하게 실외기를 돌려 전기를 사용하기에 전기 요금은 당연히 발생합니다. 요금 측면에서 냉방모드와 큰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제습모드는 습기를 제거하는 등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에어컨 미사용 시 코드를 뽑아 놓으면 미세한 전기세를 줄일 수 있으며
에어컨 가동 시 30분 정도 방문을 열어 두면 실내가 빠르게 시원해진다고 합니다.
아는 만큼 절약하는 여름철 전기세!
오늘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보다 시원하고 절약하는 여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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