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데스노트(2006)

안녕하세요~ 파인애플입니다~🍍
 
여러분은 싫어하는 사람 있으신가요? 이 세상에 이름을 적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노트가 있다면 사용하실건가요? 갑자기 초반부터 웬 엉뚱한 질문인가 싶으시죠🙄 오늘 추천드릴 영화가 바로 '데스노트'시리즈 이기 때문인데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데스노트 시리즈도 개봉한지가 벌써 17년이 다 되었네요ㄷㄷ 우리나라에서는 뮤지컬로도 굉장히 유명하죠??
 
 

데스노트 시리즈(데스노트/데스노트 라스트네임)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찾아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특히 L의 외모에 치여..한동안 헤어나지 못하기도 했는데요ㅎㅎ 저는 일본 특유의 실사화 감성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데스노트는 오글거림도 없고 원작과 싱크로율도 좋고 스토리도 꽤나 탄탄하니 재밌더라고요! 그럼 바로 영화 소개 들어갑니다잉~
 
영화 데스노트 시리즈는 2006년과 2007년에 개봉한 2부작의 본편과 2008년과 2016년에 개봉한 스핀오프 및 오리지널 후속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본편에 대한 줄거리만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다음영화 '데스노트'

 
 
이 영화는 뛰어난 지능을 가진 야가미 라이토와 천재적인 탐정이라 불리는 L의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야가미 라이토는 어느 날 "데스노트"라는 이름의 검은색 노트를 발견합니다. 이 노트에는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게 된다"라는 규칙이 적혀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그 규칙을 믿지 못하는 라이토였습니다. 따라서 라이토는 진실거짓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던 양아치 이름을 적어보는데요. 놀랍게도 그 양아치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게 되면서 라이토는 노트가 지닌 힘을 알게 됩니다.
 
 

출처 - 다음영화 '데스노트'

 

라이토는 이것을 기회로 판단하여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 정의란 범죄자들을 처형하여, 범죄자 한 명 없는 완벽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라이토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범죄자들의 이름을 노트에 적어 하나둘씩 처형하기 시작하는데요. 이 사건으로 라이토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라이토를 'KIRA(킬러)'라고 부르며 그를 영웅으로 추종합니다. 물론 그를 살인자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출처 - 다음영화 '데스노트'

 

한편, FBI를 비롯한 일본경찰은 KIRA를 찾기 위해 천재 탐정 L과 협력하기 시작합니다. L은 KIRA와 서로를 속고 속이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칩니다. 둘 사이의 치열한 추리전과 지능대결 속에서 서서히 진실은 드러나고 마는데요.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편이었을까요? 
 
 

출처 - 다음영화 '데스노트'

 
 
데스노트는 조금은 복잡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더불어 인간본성과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물음표를 던집니다. 어디까지가 범죄자들에게 정당한 처벌인지, 인간 생명에 대한 가치 판단 권력은 누구에게 있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거리를 남깁니다.
 
 

출처 - 다음영화 '데스노트'

 
 
데스노트 하면 또 '사신'이 빠질 수 없는데요! 사실 라이토에게 주어진 데스노트는 '류크'라고 하는 사신의 것으로, 류크는 일부러 라이토 주변에 노트를 떨어뜨려 그가 노트를 소유하게끔 한 것이었죠. 사신들과 인간 사이의 관계도 꽤나 볼 만 합니다. 추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면 데스노트도 재밌게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재 데스노트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 남겨두었으니 편하게 들어가서 시청하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작품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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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데스노트' 보러가기

데스노트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