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추천] dress - 아울러

안녕하세요~ 파인애플입니다~🍍

 

다들 어떤 하루 보내고 있으신가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오늘의 할 일을 마친 채 퇴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퇴근 한 시간 전이라 그런지 시간 참 느리게 가는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남은 한 시간을 무엇을 하며 보내나~ 생각하다가 노래 한 곡 추천드리고 싶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dress라는 아티스트의 '아울러'라는 곡인데요~ 이 곡은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찾아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근데 멜로디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넘 낭만적이고 몽글몽글 한거예요! 인피프인 저로써는 낭만 빼면 시체라 그런지 넘 취향이라 여러분들께도 들려 드리고자 가져왔습니다. 

 

 

 

아티스트 분의 이름이 조금 생소하시죠? 저도 조금은 낯설어서 찾아보니까 프로듀서로서 꽤 많은 활동을 하셨더라고요! 쇼미더머니5에서 YG팀의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하셨고 고등래퍼에서는 NCT 마크님의 곡을 프로듀싱 했다고 합니다. 크..b

 

 

 

제가 소개드린 '아울러'라는 곡은 2021년 9월 23일에 발매된 dress님의 싱글앨범 수록곡인데요! 앨범 커버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연인들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 틀림없구나 싶더라고요! 새벽 감성 낭낭하고 가사도 약간은 추상적이라 밤에 듣기 좋은 거같아요. 저도 사랑하는 연인과  서로를 아우르는 사랑하고 싶네용 ㅎ_ㅎ 킄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친구가 필요하겠죠? 큼큼.. 암튼! 사랑하는 각자의 연인분들과 같이 들어도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좋은 노래 가지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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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풍이 우리 얼굴
눈을 뜰 수 없게 씻겨요
아무도 우리를 찾지 않아요
아무 눈에 띄지 않구요
참견하지도
또 발견하지도
않는 거리 여기 있어요
아- 네가 한 발짝을 떼면
나도 따라서
성큼 더
걷다급한 나를 알아차려버릴 때
한 여름 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
여름 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
영원은 조급한
농담일 순간이 많아
조마조마 해져도
자기야 아끼지 말아요
지금 해야 될 말들을
참지도 않는 밤을 만들어요
여기 서로에게 기대어
완벽하게 무너져봐요
커튼 너머로 아침이 우릴
비집고 들어올 때까지
한 여름 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
한 여름 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