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추천] 안녕바다 - 별빛이 내린다

안녕하세요~ 파인애플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신가요? 비가 내리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정말 하늘이 맑네요! 하늘도 괜시리 더 높아보이는 기분이랄까요?! 이런 날씨에 하늘보고 있으면 저는 이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바로 안녕바다의 '별빛이 내린다'라는 곡입니다!! 가수와 제목이 조금은 생소하신가요? 하지만 후렴 3초만 들으시면 '아, 이 노래가 이 노래였어?'하고 놀라실지도 몰라요😁 한 때 인터넷 밈으로도 많이 사용되었거든요! "별 빛이 내린다~샤라랄랄라랄라~ ✨" 이제 무슨 곡인지 감이 오시나요?ㅎㅎ

 

 

 

그럼 잠깐 곡 소개 해드릴게요! 이 곡은 안녕바다라고 하는 인디밴드의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이예요. 보컬분의 가성이 정말 명품이라 듣고만 있어도 별빛이 눈 앞에서 내리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과는 달리 모순적이게도 가사는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그리고 있는데요. 씁쓸함과 외로움이 별빛과 만나 내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가사가 곡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우선제(기타), 나무(보컬,기타), 우명제(베이스)

 

오늘과 같이 하늘은 어느 때보다 맑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마음이 괜스레 허전할 때 이 노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스케 버전 별빛이 내린다도 원곡과는 달리 잔~잔하니 넘 좋더라고요! 아래에 같이 올려놓을테니 둘 다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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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의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별 빛 사이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샤라랄라랄랄라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별 빛 사이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눈물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